"신부보다 예쁘면 어떡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그야말로 '핫'하게 달군 사진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룹 에스파(aespa)의 리더 카리나가 친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것인데요. 수수한 하객룩에도 감출 수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민폐 하객'이라는 유쾌한 별명까지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오늘은 카리나의 화제의 하객룩부터, 베일에 싸여있던 '카리나보다 예쁘다'는 친언니의 정체까지, 모든 이야기를 꼼꼼하게 다뤄보겠습니다.
✅ '민폐 하객'의 정석? 단아함의 끝, 카리나 하객룩
지난 6월 14일, 경기도 성남의 한 성당에서 열린 친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한 카리나는 화려한 무대 의상 대신, 단정하고 세련된 하객룩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선택은 바로 화이트 원피스(또는 블라우스)에 깔끔한 블랙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 여기에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민낯에 가까운 청순한 메이크업은 오히려 그녀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AI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꾸미지 않아도 저 정도라니", "숨길 수가 없는 연예인 포스", "신부에게 미리 허락받아야 할 미모"라며, 신부에게는 미안하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시선을 빼앗는다는 의미의 '민폐 하객'이라는 찬사를 쏟아냈습니다.
✅ "언니가 더 예뻐요" 유전자 금수저 자매 스토리
이번 일을 계기로 카리나의 '친언니'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카리나는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5살 터울의 친언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 '살롱드립2'에 출연해 "언니가 간호사인데,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착하다", "연습생 때 반창고까지 챙겨주던 사람"이라며 깊은 우애를 자랑했죠.
더불어 "사실 언니가 저보다 더 예쁘다"는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 발언 때문에 간호사인 언니가 직장에서 정체가 탄로 날까 봐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유쾌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은 "카리나보다 예쁜 언니라니, 대체 어떤 분일까", "우월한 유전자 집안이다"라며 궁금증과 부러움을 동시에 표하고 있습니다.
💯 아름다운 자매, 따뜻한 가족애
카리나의 이번 '민폐 하객' 등극은 단순한 외모 칭찬을 넘어, 돈독한 자매의 우애가 함께 조명되며 더욱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동생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자리를 빛낸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그룹 에스파는 오는 27일 새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를 발매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설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봐도 좋겠습니다.